'카트라이더' 모바일 신작 12일 글로벌 출시

기대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전등록 450만명 돌파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로 구현한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선보인다.

넥슨은 오는 12일부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상반기 기대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신작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16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누적 450만명이 등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전등록 참여 유저(이용자) 전원에게 ‘스켈레톤 카트’ ‘하트 캔디 풍선’ ‘홈런왕 다오 캐릭터’ 등의 보상이 지급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주행 중 코너링 구간을 통과하는 드리프트를 간편한 터치 조작으로 즐길 수 있다. ‘커팅 드리프트’, ‘끌기’ 등 원작 카트라이더의 주행 테크닉도 구현했다. △주행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스피드전’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아이템전’ △레이싱 티어를 걸고 경쟁하는 ‘랭킹전’ △팀을 이뤄 경주하는 ‘이어달리기’ 등 각종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넥슨은 “지난달 29~30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테스트를 실시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풍부한 즐길 거리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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