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성공적인 온라인 홍보로 수도권 분양 ‘3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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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특유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분양시장의 최신 트렌트인 ‘온택트(Ontact)’ 마케팅을 펼쳐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뜻하는 영단어 언택트(Untact)에 연결의 의미를 더한 개념)
호반건설은 최근 분양 현장마다 발 빠르게 사이버 견본주택 도입, 높은 청약율로 분양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은 지난 4월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경기도 시흥 멀티테크노밸리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에서 3연속 흥행을 기록했다.4월 분양 단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지자체 권고에 따라 견본주택을 운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신 호반건설은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분양 정보와 청약 일정 등을 알렸다. 호반건설이 분양한 호반써밋 센트럴스카이와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경우 ‘후랭이TV’, ‘살집채널’ 등 유튜브 인기 부동산 채널을 통해 노출됐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모델하우스 ‘84A타입 리뷰’는 조회수가 2만6천회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호반건설이 온라인홍보를 강화한 결과 4월 분양한 호반써밋 3개 단지에는 총 31,076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목동’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8대 1로,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호반써밋 목동 전용면적 84㎡A타입의 해당지역 1순위 최고 당첨가점은 78점으로 나타났다. 84㎡A타입의 평균 당첨가점은 69.09점이었는데, 4인 가구 기준 최대 청약가점이 69점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자들이 대거 몰린 셈이다.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업무도시에 공급한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특별공급에는 116명이 신청하면서 지난 1996년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호반건설이 시흥시 시화MTV에서 첫선을 보인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실수요자들이 청약대열에 가세하면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369가구(특별공급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131명이 신청해 평균 11.20 대 1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8.06 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형이었고, 84㎡B형이 8.75 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 59㎡ A~C형 등 3개 평면은 7.88~4.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호반건설의 명품 주택브랜드인 호반써밋의 시흥시 첫 단지다. 이곳은 택지개발지구에 ‘착한’ 분양가와 시화·반월의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인기를 끌었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20만원으로 인근 시흥 배곧신도시의 입주 2년 차인 아파트들보다 저렴하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 온라인 통한 마케팅에 주력했다”며,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에도 3만개 이상의 청약자가 몰려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반써밋’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반써밋’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이 31년간 주택분야에서 쌓은 노하우 및 우수한 시공능력을 담고 있다.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 ‘써밋’을 아파트 이름에 붙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주상복합 단지에만 적용했던 호반써밋플레이스를 호반써밋으로 리뉴얼하고 고객 눈높이에 부합된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호반건설은 최근 분양 현장마다 발 빠르게 사이버 견본주택 도입, 높은 청약율로 분양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은 지난 4월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경기도 시흥 멀티테크노밸리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에서 3연속 흥행을 기록했다.4월 분양 단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지자체 권고에 따라 견본주택을 운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신 호반건설은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분양 정보와 청약 일정 등을 알렸다. 호반건설이 분양한 호반써밋 센트럴스카이와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경우 ‘후랭이TV’, ‘살집채널’ 등 유튜브 인기 부동산 채널을 통해 노출됐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모델하우스 ‘84A타입 리뷰’는 조회수가 2만6천회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호반건설이 온라인홍보를 강화한 결과 4월 분양한 호반써밋 3개 단지에는 총 31,076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목동’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8대 1로,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호반써밋 목동 전용면적 84㎡A타입의 해당지역 1순위 최고 당첨가점은 78점으로 나타났다. 84㎡A타입의 평균 당첨가점은 69.09점이었는데, 4인 가구 기준 최대 청약가점이 69점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자들이 대거 몰린 셈이다.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업무도시에 공급한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특별공급에는 116명이 신청하면서 지난 1996년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호반건설이 시흥시 시화MTV에서 첫선을 보인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실수요자들이 청약대열에 가세하면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369가구(특별공급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131명이 신청해 평균 11.20 대 1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8.06 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형이었고, 84㎡B형이 8.75 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 59㎡ A~C형 등 3개 평면은 7.88~4.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호반건설의 명품 주택브랜드인 호반써밋의 시흥시 첫 단지다. 이곳은 택지개발지구에 ‘착한’ 분양가와 시화·반월의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인기를 끌었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20만원으로 인근 시흥 배곧신도시의 입주 2년 차인 아파트들보다 저렴하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 온라인 통한 마케팅에 주력했다”며,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에도 3만개 이상의 청약자가 몰려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반써밋’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반써밋’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이 31년간 주택분야에서 쌓은 노하우 및 우수한 시공능력을 담고 있다.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 ‘써밋’을 아파트 이름에 붙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주상복합 단지에만 적용했던 호반써밋플레이스를 호반써밋으로 리뉴얼하고 고객 눈높이에 부합된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