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비대면 수혜…광고·게임·음악 등 성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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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김남귀=카카오
풍국주정, 수소경제 시대…산업용 수소가스 주목
셀트리온헬스케어, 獨·英·네덜란드 등 유럽 공략
코로나19 여파에도 카카오는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다. 매출 8684억원, 영업이익 882억원을 거두면서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카카오는 언택트(비대면)라는 새로운 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와 톡보드 광고 분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장을 찾는 오프라인 소비가 축소되고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소비가 활성화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게임 음악 등 콘텐츠 매출 또한 지속 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카카오뱅크를 앞세워 금융비즈니스 분야를 지속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속 보유 의견을 제시한다.
한동훈=풍국주정
풍국주정은 주정사업과 산업용가스 수소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특히 수소가스 사업부를 주목해야 한다. 여당의 총선 승리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상승으로 수소경제 정책 드라이브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각 관공서에서도 수소차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 친환경 관련 산업이 수소차에도 긍정적인 재료가 될 수 있다. 회사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향후 2만4000원 전후까지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안인기=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마케팅과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인플릭시맙(램시마), 리툭시맙(트룩시마), 트라스투주맙(허주마) 등이다.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등 110여 개국에서 30개 파트너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형 바이오 의약품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유럽 판매 확대와 마케팅 활동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독일과 영국에 이어 지난달 27일 네덜란드에 ‘램시마SC’를 론칭했다. 올해 매출은 1조7000억원대. 영업이익은 2400억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실적 개선이 이뤄지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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