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위험 요인 진단"…금감원, `위험분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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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주식·채권·파생·펀드 등 자본시장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방지 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11일 내놓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주의해야 할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부동산 그림자금융 증가와 고위험·저유동성 자산 투자 확대, 글로벌 경기침체와 자본시장 위험, 증권사 건전성과 시스템 리스크 등이 꼽힌다.
금융감독원은 "시장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관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보고서를 만들었다"며 매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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