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소멸 위기' 13개 마을 역사 디지털로 기록
입력
수정
경기 가평군은 마을 자원 복원 프로젝트인 '마을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료가 확보된 가평읍 복장리, 설악면 엄소리 등 13개 마을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삶의 이야기가 마을별로 기록된다.
터(자원), 일, 도구 등 마을 공동체 자원도 디지털 형태로 보존된다.
이 같은 기록은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털 사이트 등에 게재돼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가평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3%를 차지하는 등 초고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마을별 '인구 위기 지도'를 제작, 마을 10곳 중 8곳이 30년 안에 사라질 수 있다고 자체 분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자료가 확보된 가평읍 복장리, 설악면 엄소리 등 13개 마을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삶의 이야기가 마을별로 기록된다.
터(자원), 일, 도구 등 마을 공동체 자원도 디지털 형태로 보존된다.
이 같은 기록은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털 사이트 등에 게재돼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가평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3%를 차지하는 등 초고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마을별 '인구 위기 지도'를 제작, 마을 10곳 중 8곳이 30년 안에 사라질 수 있다고 자체 분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