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혁신연합, 코로나19 백신개발에 3억8천만달러 추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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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민간 공동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있는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최대 3억8천400만달러(약 4천7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11일(현지시간)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인 NVX-CoV2373에 CEPI가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임상시험과 생산능력 확대에 이 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NVX-CoV2373은 이번 달 호주에서 초기 단계 임상시험에 들어가며 7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복수의 국가에서 추가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CEPI의 투자 소식으로 노바백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1.2% 급등했다.
CEPI는 지난 3월에도 노바백스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자금으로 440만달러를 내놓았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자금으로 총 4억4천600만달러를 투자했다.
/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11일(현지시간)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인 NVX-CoV2373에 CEPI가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임상시험과 생산능력 확대에 이 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NVX-CoV2373은 이번 달 호주에서 초기 단계 임상시험에 들어가며 7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복수의 국가에서 추가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CEPI의 투자 소식으로 노바백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1.2% 급등했다.
CEPI는 지난 3월에도 노바백스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자금으로 440만달러를 내놓았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자금으로 총 4억4천600만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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