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입도 외국인 노동자 22명 공항진료소서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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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주에 온 외국인 노동자 22명이 제주국제공항 선별 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에 도착한 베트남 출신 노동자 22명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고용주가 마련한 격리시설에 2주간 의무 격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이들 외국인 노동자는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왔다.
제주에서 제주 양식장 등에서 일할 예정이다. 도는 농협·수협·축협 등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과 관련한 기관에 코로나19로 인한 특별 입도 절차를 알려 외국인 노동자의 제주 입도 정보를 받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30일부터 제주공항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63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도내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제주공항 선별진료소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이날 제주에 도착한 베트남 출신 노동자 22명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고용주가 마련한 격리시설에 2주간 의무 격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이들 외국인 노동자는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왔다.
제주에서 제주 양식장 등에서 일할 예정이다. 도는 농협·수협·축협 등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과 관련한 기관에 코로나19로 인한 특별 입도 절차를 알려 외국인 노동자의 제주 입도 정보를 받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30일부터 제주공항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63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도내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제주공항 선별진료소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