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4단계 필터…초미세먼지도 강력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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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인스퓨어 W8200
넓은 공간 미세먼지 급속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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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는 올 1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약 10% 이상 증가했다. 쿠쿠홈시스는 2018년 10월 청정 생활가전 브랜드 ‘인스퓨어’를 생산한 뒤 ‘W8200’ ‘울트라 12000’ 등 공기청정기 제품을 내놓고 있다.○W8200, 유해가스·초미세먼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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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200은 3단계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톱그릴, 필터케이스, 원형필터를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하다. 톱그릴은 가볍게 돌려서 분리할 수 있고, 필터케이스는 자석으로 간편하게 분리 및 부착할 수 있다.
W8200의 자동 공간감지 청정기능은 ‘감지-분석-제거’ 3단계를 통해 공기를 스스로 관리한다. 공기 오염도를 자동 분석한 뒤 측정된 오염도와 공간에 맞게 관리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실내 공기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자동 조절하는 ‘파워 세이빙 모드’는 소비자가 전기료 부담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항공기 모터로 사용되는 BLDC모터를 활용해 초고속 회전으로 안정적인 바람의 흐름을 유도한다. 저소음, 저전력으로 설계된 BLDC모터는 조용하고 열 발생이 적어 긴 수명을 자랑한다. 이동형 바퀴가 달려 있어 청정이 필요한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울트라12000, 8색으로 오염도 표시
이 제품은 1만2250개로 촘촘하게 구성된 에어홀이 360도 전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흡입한다. 정화된 공기를 더 넓은 면적까지 구석구석 순환시킨다. 또 초고속 BLDC모터를 장착해 터보모드를 가동하면 강력한 흡입과 토출을 통해 실내공기를 빠르게 정화할 수 있다.
‘자동 공간 감지 청정’ 기능을 갖춰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분석해 공기가 오염되기 전 스스로 청정모드를 가동한다. 이는 쿠쿠만의 청정기술이다. 센서와 가스 센서의 단순 측정값에 따라 청정기능이 작동되는 게 아니라 바람으로 공간 내 청정운전 및 지속시간 등을 분석해 공기케어를 하는 기능이다.
‘스마트 운전 모드’는 공기 중 오염 물질이 적은 환경에서 불필요한 모터 사용을 줄이고, 사람들의 출입과 활동량이 많아 오염 물질이 많은 공간에선 더 먼지를 흡입하고 청정 공기를 먼 곳까지 전달하는 기능이다. ‘365일 청정 에코 모드’로 매번 기기를 끄고 켜는 일 없이 실내 공기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최적의 전력으로 가동시키는 기능이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미세먼지와 유해가스의 농도를 세밀하게 측정하는 ‘듀얼 오염 감지 센서’도 탑재했다. 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새집증후군 물질(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유해가스를 분석하는 ‘TVOC 센서’가 실내 공기를 빈틈 없이 감지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