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공급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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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컨설팅과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면 서비스 이용료 월 최대 6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구름은 △실시간 동시 편집과 채팅 기능 등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웹 개발 환경 '구름IDE(goormIDE)' △하나의 웹 페이지에서 강의와 프로그래밍 실습을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에듀테크 서비스 '구름에듀(goormEDU)' △비대면 채용을 위해 다양한 문제 유형과 개발 환경, 출제자 전용 관리도구를 제공하는 온라인 코딩테스트 서비스 '구름뎁스(goormDEVTH)'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구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름 서비스 무상 지원은 각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름 온라인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