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노미TV] 메드팩토, "의미있는 임상 결과" 내놓을까?

서근희 삼성증권 위원
▶ 장경영 전문위원
백토서팁을 이용해서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 서근희 삼성증권 위원
2016년부터 병용 요법(다른 항암제와 함께)으로 임상이 진행중입니다. 4가지 임상이 주목됩니다. 첫 번째, 백토서팁+파클리탁셀(전이성 위선암)은 임상 결과가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백토서팁+글리벡(데스모이드 종양)도 임상 결과가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됩니다. 세 번째, 백토서팁+머크의 키트루다 임상 결과는 11월 면역항암제학회(SITC)에서 발표되구요. 네 번째, 백토서팁+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 임상 결과도 11월 면역항암제학회(SITC)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장경영 전문위원
해외 유명 학회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할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요?

▷ 서근희 삼성증권 위원
학회에서 발표하면, 임상 결과의 상업적 가치를 평가 받게 됩니다. 임상 결과가 기존 항암제 대비 우수하면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거죠. 보통 의미 있는 결과는 "구두발표", 일반적인 결과는 "포스터발표"를 하게 됩니다. 5월13일 발표되는 초록에서 이번 임상 결과가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 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 주코노미TV 총괄 조성근 디지털라이브부장
진행 장경영 전문위원
촬영 김인별PD 편집 김인별PD
제작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