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重 임직원, 올해 3번째 단체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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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 들어 세 번째 단체헌혈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코로나19로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지역 기업체 최초로 2월과 3월 단체헌혈 행사를 열어 임직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