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컷] '코로나19' 속 세계 골프 투어 최초 개최…선수도 함께 '덕분에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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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을 지나고 또 한참을 기다린 끝에 KLPGA 투어가 개막했습니다.
첫 대회인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중단된 전 세계 골프 투어 중 최초로 열리는 대회입니다. 선수들도 감염병 확산 저지에 힘쓴 의료진과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배지를 달고 경기에 임했습니다.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선수를 비롯한 운영진, 취재진 등 골프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은 시설물 입구에서 예외 없이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문진표를 작성해 감염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 김효주 등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안선주, 이보미, 배선우 등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오랜만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서 관람은 불가능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직관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빌어봅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첫 대회인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중단된 전 세계 골프 투어 중 최초로 열리는 대회입니다. 선수들도 감염병 확산 저지에 힘쓴 의료진과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배지를 달고 경기에 임했습니다.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선수를 비롯한 운영진, 취재진 등 골프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은 시설물 입구에서 예외 없이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문진표를 작성해 감염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 김효주 등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안선주, 이보미, 배선우 등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오랜만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서 관람은 불가능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직관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빌어봅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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