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입대, 엑소 멤버 중 세번째로 국방의 의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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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군입대, 엑소 세 번째 국방의 의무수호 군입대, 엑소 세 번째 국방의 의무
기초군사훈련 후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그룹 엑소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가 14일 입대한다.수호는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계획이다.
이로써 수호는 지난해 5월 현역 입대한 시우민과 그해 7월 현역 입대한 디오에 이어 엑소 내에서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빵 등을 위해 약속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수호는 지난 4일 팬클럽 커뮤니티에 군입대 소식을 직접 전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수호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한 후 지난달 8년여 만에 첫 솔로 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을 발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