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코로나 경제' 공부모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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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선인과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 등 21대 여야 의원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공부 모임을 결성한다.
두 사람 외에도 더불어시민당 김경만(초선) 당선인, 통합당 윤희숙·박수영·정희용 당선인, 미래한국당 윤창현·이영 당선인 등 여야 정치인 10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코로나 사태로 세계 경제가 뒤흔들리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한다.
윤희숙 당선인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제 문제를 진영 논리로 접근하면 왜곡된 결론이 나오게 된다"며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공동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모임이 결성됐다"고 말했다.
모임의 명칭이나 구체적인 방식 등은 앞으로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
/연합뉴스
두 사람 외에도 더불어시민당 김경만(초선) 당선인, 통합당 윤희숙·박수영·정희용 당선인, 미래한국당 윤창현·이영 당선인 등 여야 정치인 10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코로나 사태로 세계 경제가 뒤흔들리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한다.
윤희숙 당선인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제 문제를 진영 논리로 접근하면 왜곡된 결론이 나오게 된다"며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공동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모임이 결성됐다"고 말했다.
모임의 명칭이나 구체적인 방식 등은 앞으로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