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재개하려던 국내 테니스 대회, 코로나19 여파로 재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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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재개 예정이던 국내 테니스 대회 일정이 6월 이후로 다시 미뤄졌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0일 경북 김천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41회 회장기전국남녀중고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잠정 연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국내 테니스 대회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열리지 못하다가 20일 회장기 중고대회로 재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5월에는 대회 일정을 잡지 않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22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도 6월로 연기됐다. 또 29일과 30일 각각 경북 김천과 경북 상주에서 개막하려던 전국종별대회와 제75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역시 추후 개최 시기를 다시 잡기로 했다.
/연합뉴스
대한테니스협회는 "20일 경북 김천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41회 회장기전국남녀중고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잠정 연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국내 테니스 대회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열리지 못하다가 20일 회장기 중고대회로 재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5월에는 대회 일정을 잡지 않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22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도 6월로 연기됐다. 또 29일과 30일 각각 경북 김천과 경북 상주에서 개막하려던 전국종별대회와 제75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역시 추후 개최 시기를 다시 잡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