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집공개, 90억대 '나인원 한남'…고가 미술품 '가득'
입력
수정
지드래곤, 이사한 집 공개가수 지드래곤이 집 내부를 공개했다.
고가 예술품 인테리어 '눈길'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곳곳을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고가의 예술 작품들과 양말을 신은 지드래곤의 발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그의 집은 평소 감각적인 면모를 과시하는 지드래곤 답게 예술 작품들이 집안 곳곳에 배치돼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지난해 10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한 지드래곤은 최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한남동 펜트하우스 나인원 한남으로 거처를 옮겼다.
나인원 한남은 총 335세대가 입주하며 한남 외국인 아파트부지에 건설된 초고급 아파트다. 분양 전환가격은 3.3㎡당 평균 6100만원, 전용면적 207㎡(75평)는 45억7500만원, 244㎡(89평)는 54억3000만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지드래곤이 이사한 나인원 한남에는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입주 예정이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거주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