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관련 확진자 88명…총 누계 730명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8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시가 집계한 83명에서 5명 늘어난 수치다.이날 마포구 홍대 앞 주점 관련 확진자 1명의 이태원 관련성이 확인됐다.

또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들이 다녀갔던 서대문구 신촌 주점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의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53명이었다.서울의 전체 확진자 누계는 73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