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축 공사장서 크레인 넘어지며 50대 근로자 숨져 입력2020.05.18 17:59 수정2020.05.18 17:59 18일 오전 8시 58분께 부산 기장군 한 산업용품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10m 높이 리프트에서 근무하던 A(51)씨가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이 빔을 이동하던 중 하중을 못 이겨 넘어졌다는 공사장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와 공사장 안전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