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북부 광산서 규모 4.1 지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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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께(현지시간) 스웨덴 북부 키루나 인근 광산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스웨덴 국립지진네트워크(SNSN)가 밝혔다.
당시 광산 안에 13명이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SNSN은 이번 지진이 2008년 12월 스웨덴 남부에서 측정된 규모 4.3 지진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며, 스웨덴에서 발생한 역대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식 지하 철광석 광산으로 노르웨이 지진기구(NORSAR)는 이번 지진이 광석 추출 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당시 광산 안에 13명이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SNSN은 이번 지진이 2008년 12월 스웨덴 남부에서 측정된 규모 4.3 지진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며, 스웨덴에서 발생한 역대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식 지하 철광석 광산으로 노르웨이 지진기구(NORSAR)는 이번 지진이 광석 추출 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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