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역 호우주의보 해제…내일 아침 다시 강한 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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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연천, 포천, 가평에 발효 중이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후 9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포천 관인 55㎜, 여주 대신 46.5㎜, 파주 탄현 44.5㎜, 화성 서신 43㎜, 안성 보개 40㎜, 이천 39.6㎜, 연천 백학 39㎜, 용인 37㎜, 고양 능곡 37㎜, 수원 36.7㎜ 등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에 내리는 비는 이날 밤 동안 차차 약화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이날 밤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는 1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다소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곳에 따라 짧은 시간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국지적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으나, 특보 지속 시간은 짧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낙과나 비닐하우스 파손 등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면서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후 9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포천 관인 55㎜, 여주 대신 46.5㎜, 파주 탄현 44.5㎜, 화성 서신 43㎜, 안성 보개 40㎜, 이천 39.6㎜, 연천 백학 39㎜, 용인 37㎜, 고양 능곡 37㎜, 수원 36.7㎜ 등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에 내리는 비는 이날 밤 동안 차차 약화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이날 밤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는 1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다소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곳에 따라 짧은 시간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국지적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으나, 특보 지속 시간은 짧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낙과나 비닐하우스 파손 등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면서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