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오차 없는 측정이 가능한 고분해 미량저울…150개국에 수출

글로벌 브랜드 역량 & 고객가치 1위
전자저울 부문 카스

카스는 1983년 설립 이래‘We weigh the world’(세계의 무게를 단다)라는 슬로건처럼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수출하여 품질경영을 통해 계량 산업을 선도하는 계량 계측 전문 기업이다.

국내 벤처기업으로 가장 오래되었으며, 30여 년 전 저울에 대한 불신이 만연하던 시기에 디지털 전자저울을 개발 및 보급하여 계량에 대한 불신을 퇴치하고 신뢰를 만들어 나갔다. 국내 시장에서 굳건히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은 주요 계량 규격 획득으로 전 세계 수출을 하며 매출액 1100억 이상을 달성하였다.

김태인 대표

카스는 최근 고분해 미량 저울(MWII-H)을 발표하며 정밀하고 정확한 값으로 오차 없는 계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고분해 미량 저울(MWII-H)은 연구실, 실험실 및 귀금속 거래 등 정밀함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국내 미량저울 검정기준 변경에 대응하여 1/3,0000 수준의 분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 고분해 미량 인증 제품(분해도:1/20,000)에 비해 정밀한 계량이 가능하다.

또한, 카스의 고분해 미량 저울(MWII-H)은 국내 형식승인을 획득하였으며, 핀 타입으로 제작되었던 기존 제품을 로드 셀 브라킷으로 변경함으로써 내구성 및 계량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는 카스 자체적으로 택배 배송 테스트를 진행하여 그 성능이 인증됐다.

또한 소비자의 편안한 사용을 위해 백라이트 색상 및 화장판 디자인을 변경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분해 미량 저울(MWII-H)이 실제 사용되는 연구실이나 실험실 등에서 주변의 빛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확한 값을 읽을 수 있다. 측정한 값을 별도로 기록할 필요 없이 라벨 프린터와의 호환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곧바로 프린트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고분해 미량 저울(MWII-H)의 장점이다.

카스는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출시를 하며 국내 1위 전자저울 회사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