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11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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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1회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을 심사할 심사위원 11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영화제 경쟁부문은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등 3가지다. 국제경쟁 심사는 프랑스 월간 시사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영화평을 연재 중인 김경욱 평론가와 영화 '마돈나'와 '유리정원'으로 이름을 알린 신수원 감독 등 5명이 맡는다.
한국경쟁은 영화 평론가이자 영문 자막 번역가로 활동하는 달시 파켓과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장영엽 편집장 등 3명이 심사한다.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제작사 아토의 김지혜 공동 대표와 영화 '꿈의 제인', '메기' 등에 출연한 배우 이주영 등 3명이 낙점됐다. 한편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가 비경쟁 부문에 출품된 아시아 영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넷펙상' 심사위원은 김소희 영화평론가와 동의대학교 김이석 교수,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정진 프로그래머로 정해졌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 경험을 가진 분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며 "공정한 시선으로 세계 영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좋은 작품을 선정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화제 경쟁부문은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등 3가지다. 국제경쟁 심사는 프랑스 월간 시사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영화평을 연재 중인 김경욱 평론가와 영화 '마돈나'와 '유리정원'으로 이름을 알린 신수원 감독 등 5명이 맡는다.
한국경쟁은 영화 평론가이자 영문 자막 번역가로 활동하는 달시 파켓과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장영엽 편집장 등 3명이 심사한다.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제작사 아토의 김지혜 공동 대표와 영화 '꿈의 제인', '메기' 등에 출연한 배우 이주영 등 3명이 낙점됐다. 한편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가 비경쟁 부문에 출품된 아시아 영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넷펙상' 심사위원은 김소희 영화평론가와 동의대학교 김이석 교수,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정진 프로그래머로 정해졌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 경험을 가진 분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며 "공정한 시선으로 세계 영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좋은 작품을 선정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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