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베트남·인니·터키·인도서 한국어 교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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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어 보급 대표 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등 4개국에서 현지인 100명을 한국어 교원으로 양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5월 중순, 터키에서 6월, 인도에서 8월 각각 시작된다. 현지 한국 국적자·외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120시간 강의, 모의 수업 20시간, 수업 참관을 진행한다.
우수 성적자에게 세종학당 수습 교사로 3개월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미국에서 현지 교원 양성을 추진한다. 강현화 이사장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어 교원이 현지에서 인기 직업군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현지 교원 양성은 한국어 교육이 해당 국가에서 자생적으로 지속할 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이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교육과정은 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5월 중순, 터키에서 6월, 인도에서 8월 각각 시작된다. 현지 한국 국적자·외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120시간 강의, 모의 수업 20시간, 수업 참관을 진행한다.
우수 성적자에게 세종학당 수습 교사로 3개월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미국에서 현지 교원 양성을 추진한다. 강현화 이사장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어 교원이 현지에서 인기 직업군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현지 교원 양성은 한국어 교육이 해당 국가에서 자생적으로 지속할 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이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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