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장애 어린이 언어치료 지원

KT스카이라이프는 20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2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과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오른쪽)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을 위한 언어치료 사업에 사용된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16년 장애 어린이들의 통합 재활치료를 지원할 목적으로 세워졌다. 어린이들은 병원에서 물리치료, 작업치료, 인지치료, 언어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 병원이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뇌손상, 발달지연 등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기부한 2500만원은 난독증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