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 만에 등교개학…불안한 '칸막이 수업' 입력2020.05.20 17:45 수정2020.05.21 00:31 지면A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고3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20일 시작됐다. 지난 3월2일로 예정된 등교개학이 미뤄진 지 80일 만이다. 이날 등교한 고3 학생은 약 44만 명으로 추산된다. 인천과 경기 안성 등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가 취소되기도 했다. 대전 전민고에서 고3 학생들이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에 앉아 수업을 하고 있다. 뉴스1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