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티몬 "올해 흑자전환, 내년 증시 상장" 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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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은 티몬
"내년 국내 첫 e커머스 상장 목표" 공식화
"올해 흑자전환 원년, 영속성 있는 기업으로"

이진원 티몬 대표는 "2010년 5월 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으로 시작한 티몬은 국내 e커머스 산업에서 최초라는 수식어가 가장 많이 붙는 기업"이라며 "2020년이 흑자전환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최초의 국내 증시 상장을 통해 앞으로 20년, 30년 지속될 수 있는 영속성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티몬은 2018년 12월부터 시간별로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타임커머스'로 전환해 판매량과 매출이 각각 217%, 187% 증가했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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