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지방(경남서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 60대 확진…)

경남서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 60대 확진…누적 119명
경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22일 진주에 사는 남성(6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 남성이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고 코로나19 증상도 없다고 전했다. 도와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진주경상대병원으로 이송한 뒤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이 중 113명이 완치 퇴원했고 추가 확진자를 포함하면 입원 환자는 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