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낚시 다녀온 청주 확진자 접촉 9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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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주인 등 3명 통영시에 통보…감염경로 미확인
발열 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남 통영에서 낚시를 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에 거주하는 A(37)씨의 청주지역 접촉자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은 A씨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청주지역 접촉자 9명을 찾아내 검체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했다.
이들은 A씨의 가족 등 친·인척과 A씨 농장을 다녀간 지인 등이다.
청주시는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통영의 펜션 주인 등 3명은 통영시 보건소에 통보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A씨 코로나19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발열 등의 증세를 보였으나 그날과 이튿날 통영으로 낚시를 다녀왔고, 23일 충북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A씨는 청주에서 18번째, 충북에서 60번째(사이버사령부 군인 8명 포함) 코로나19 환자다.
/연합뉴스
발열 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남 통영에서 낚시를 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에 거주하는 A(37)씨의 청주지역 접촉자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A씨의 가족 등 친·인척과 A씨 농장을 다녀간 지인 등이다.
청주시는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통영의 펜션 주인 등 3명은 통영시 보건소에 통보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A씨 코로나19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발열 등의 증세를 보였으나 그날과 이튿날 통영으로 낚시를 다녀왔고, 23일 충북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A씨는 청주에서 18번째, 충북에서 60번째(사이버사령부 군인 8명 포함) 코로나19 환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