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프트카드 미사용 손실 연간 수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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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물로 꼽히는 기프트카드의 미사용으로 인한 소비자의 연간 손실이 수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기프트카드의 연간 미사용액은 전체의 2%~4% 정도인 20억달러(약 2조4천834억원)에서 40억달러(약 4조9천66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미국 기프트카드 판매액은 980억달러(약 121조6천278억원)로, 2005년에 비해 90% 증가했다.
기프트카드 미사용액은 관련 법에 따라 발행기업이 등록된 주 정부와 발행기업의 낙전수입이 된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1억4천만달러(약 1천738억3천800만원)가 넘는 낙전수입을 기록했으며, 백화점 체인인 노드스트롬의 낙전수입도 1천700만달러(약 211억890만원)에 달했다.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기프트카드의 연간 미사용액은 전체의 2%~4% 정도인 20억달러(약 2조4천834억원)에서 40억달러(약 4조9천66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미국 기프트카드 판매액은 980억달러(약 121조6천278억원)로, 2005년에 비해 90% 증가했다.
기프트카드 미사용액은 관련 법에 따라 발행기업이 등록된 주 정부와 발행기업의 낙전수입이 된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1억4천만달러(약 1천738억3천800만원)가 넘는 낙전수입을 기록했으며, 백화점 체인인 노드스트롬의 낙전수입도 1천700만달러(약 211억890만원)에 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