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고장' 진주 알린다…시, 높이 4m 입체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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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딸기의 고장을 알리는 홍보 조형물을 오는 8월 준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조형물 시안을 결정했으며 현재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조형물은 가로 1.6m, 높이 4m 크기다.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재료를 이용한 작은 하트 모형 수십 개를 이은 입체적인 딸기 모양으로 딸기를 사랑하는 수곡면민의 마음을 표현했다.
진주시 서쪽 관문인 수곡면 동월마을에 들어선다. 시는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알리려고 조형물에 '진주드림'을 새기고 야간에 조형물이 보이도록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시는 이곳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이 딸기 홍보 조형물을 볼 수 있도록 해 진주가 딸기의 고장임을 알릴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조형물 설치 공사 예정지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진주 딸기의 우수성과 명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품질관리와 함께 홍보가 중요하다"며 "상징 조형물 공사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 3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조형물 시안을 결정했으며 현재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조형물은 가로 1.6m, 높이 4m 크기다.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재료를 이용한 작은 하트 모형 수십 개를 이은 입체적인 딸기 모양으로 딸기를 사랑하는 수곡면민의 마음을 표현했다.
진주시 서쪽 관문인 수곡면 동월마을에 들어선다. 시는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알리려고 조형물에 '진주드림'을 새기고 야간에 조형물이 보이도록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시는 이곳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이 딸기 홍보 조형물을 볼 수 있도록 해 진주가 딸기의 고장임을 알릴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조형물 설치 공사 예정지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진주 딸기의 우수성과 명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품질관리와 함께 홍보가 중요하다"며 "상징 조형물 공사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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