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전업 농어민도 소상공인 수준으로 지원해야"
입력
수정
전익현 충남도의원 5분 발언 주장 전익현 충남도의원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전업 농어민도 소상공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카드 매출, 전자 세금서 등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증해 긴급생활안정자금·경영안전지원금 등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판매방식 특성상 농어업 피해는 증명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소한 전업 농어민에게는 현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현재 친환경 농산물에만 치중된 지원 정책을 곡류, 육류, 어패류, 임산물 등 품목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그는 "최소한 전업 농어민에게는 현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현재 친환경 농산물에만 치중된 지원 정책을 곡류, 육류, 어패류, 임산물 등 품목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