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 위기 극복하자…부산서 웹 콘퍼런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위축된 해양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웹을 기반으로 한 해양콘퍼런스(http://ocean-conf.org)를 28일 연다고 27일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부산시의회, 해양대, 해양수산개발원, 해양과학기술원, 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선주협회, 선박관리산업협회,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15개 기관이 참석한다. 웹 기반 해양 콘퍼런스는 방송국 스튜디오에 모인 토론자들이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해 일반 참가자들과 쌍방향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참여자들이 사전 등록한 의견과 댓글에 대해 토론자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발제자와 토론자간 토론 시간을 대폭 줄이고, 일반 참여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ocean-conf.org)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