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척 들어간 금은방서 귀금속 훔쳐 도주…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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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손님인 척 들어간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금목걸이 2개(시가 600여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금은방 주인 A(54)씨는 "도둑이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당시 이 남성은 금목걸이를 착용해보겠다며 A씨에게서 금목걸이를 건네받은 뒤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20대로 보이는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그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8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금목걸이 2개(시가 600여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금은방 주인 A(54)씨는 "도둑이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당시 이 남성은 금목걸이를 착용해보겠다며 A씨에게서 금목걸이를 건네받은 뒤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20대로 보이는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그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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