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영화인 긴급지원 특별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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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화인을 긴급 지원하기 위한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와 함께 다음 달 2∼5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필름 인 강릉(Film in Gangneung) 2020'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2018년 이후 강릉에서 완성된 단편 14편, 장편 1편이다.
상영료는 작품의 감독과 스태프 중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화인들에게 전달한다.
지원 대상에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지역영화 제작 지원 선정 작품인 '느낌표와 물음표, 그 사이'(감독 박송희), '첫눈'(감독 조덕진)도 포함됐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관람 가능하며 입장 시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연합뉴스
상영료는 작품의 감독과 스태프 중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화인들에게 전달한다.
지원 대상에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지역영화 제작 지원 선정 작품인 '느낌표와 물음표, 그 사이'(감독 박송희), '첫눈'(감독 조덕진)도 포함됐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관람 가능하며 입장 시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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