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과 신혼집 공개 '심플+우아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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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전혜빈, 깜짝 출격6개월 차 새댁 전혜빈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치과의사와 결혼 후 첫 예능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전혜빈이 깜짝 편셰프로 등장한다.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살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에 골인, 현재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결혼 후 ‘편스토랑’이 첫 예능 출연인 전혜빈은 이번 방송을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신혼 생활, 신혼집 등을 모두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전혜빈은 “6개월 차 신입 새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미소를 지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고. 또 “남편이 ‘편스토랑’ 열혈 시청자다. 남편이 꼭 ‘편스토랑’에 출연하면 좋겠다고 해서 나왔다”라고 부부애 넘치는 출연 이유를 밝혀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닭살주의보를 내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신입 새댁 전혜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햇살이 비치는 전혜빈의 신혼집은 아기자기한 소품,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동화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고. 여기에 저절로 요리하고 싶어지는 주방과 집에서 잘 키우지 않는 레몬 나무 등이 싱그러운 분위기를 유발하며 시선을 강탈했다고 한다.이와 함께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전혜빈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전혜빈은 남은 와인으로 ‘와인소금’을 만들고 직접 가구를 리폼하는가 하면 중간중간 스쾃까지 하며 바쁘게 움직였다고 한다. 또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 스타일을 공개해 ‘편스토랑’ 식구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한편, 전혜빈은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급대원으로 활약한 모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응급환자의 구토물을 손으로 받아내는 모습, 험한 정글에서도 ‘정글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모습 등을 통해 내면과 외면이 모두 단단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왔다. 그런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전혜빈이 ‘편스토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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