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재개' 원유 레버리지 ETN, 장중 동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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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율은 안정화 수순…거래 지속 여부 주목 28일 거래가 재개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연계 상장지수증권(ETN) 상품들이 이날 장중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14.63% 내린 3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신한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H)'(-12.90%)과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12.07%) 역시 급락했다.
다만 이날 현재 시장 가격과 기초 지표 가치 간 괴리율은 31∼35%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만일 장 마감 시 괴리율이 30% 아래로 떨어진다면 해당 종목들은 거래가 정지되지 않고 다음 거래일에도 매매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단일가매매 상태에서 괴리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3거래일간 거래를 정지하는 방식으로 괴리율 대응 기준을 강화했다.
이후 원유 선물 관련 ETN들은 하루 단일가 매매 이후 3거래일간 거래가 정지되는 '징검다리' 매매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시각 '신한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H)'(-12.90%)과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12.07%) 역시 급락했다.
다만 이날 현재 시장 가격과 기초 지표 가치 간 괴리율은 31∼35%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만일 장 마감 시 괴리율이 30% 아래로 떨어진다면 해당 종목들은 거래가 정지되지 않고 다음 거래일에도 매매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단일가매매 상태에서 괴리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3거래일간 거래를 정지하는 방식으로 괴리율 대응 기준을 강화했다.
이후 원유 선물 관련 ETN들은 하루 단일가 매매 이후 3거래일간 거래가 정지되는 '징검다리' 매매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