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로 주목

– 코로나19 여파, 환경문제로 주거시설 선택의 기준 변화해
– 다수의 공원과 함봉산, 철마산 등 풍부한 녹지 품은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친환경 단지로 이목 집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와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문제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의 공원 방문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구글이 발표한 ‘공동체 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인의 공원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1월3일부터 2월6일까지의 평균치보다 약 51% 증가했다. 이와는 반대로 같은 기간 영화관·카페·쇼핑몰 등 소매·오락시설 방문은 19% 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산이나 공원 등의 녹지가 주는 효과는 우수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17년 서울 도심과 홍릉숲을 대상으로 비교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숲의 부유먼지(PM10)농도는 도심에 비해 25.6% 미세먼지(PM2.5)농도는 40.9%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산림청의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조절 효과’에 따르면 축구장 1.5개 넓이의 숲은 미세먼지 46kg을 흡착·흡수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지와 나무줄기가 미세먼지를 막아 퍼지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가 끝난 이후에도 집 앞 공원이나 숲의 유무를 중요하게 여기는 공세권의 가치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최근 어디를 가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공원이나 숲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숲이나 공원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치유감으로 인해 앞으로도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일성건설이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에 숲세권과 공세권을 품고 있어 친환경 단지로 주목받는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 주변으로 숲과 공원이 둘러싸고 있어 친환경 입지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가좌 완충 녹지공원과 어린이공원, 열우물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있어 우수한 공세권을 자랑한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함봉산, 철마산 등이 있고 자연산책로, 인천둘레길4코스가 가까워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와 인접한 동암역, 주안역을 통해 서울 구로 및 용산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예정이고 지난 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GTX-B 노선 인천시청역도 예정돼 있다. 이 두 노선이 개통되면 가재울역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도보권 교육 환경도 갖췄다. 가좌초, 가정초, 가정여중, 제물포중, 가좌고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를 중심으로 학원가도 형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갖췄다. 여기에 홈플러스(간석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송림점) 등의 대형마트가 인접하고 나은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서구도서관, 가좌시장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힘썼으며 가좌완충녹지공원을 바라보는 뷰도 일부 갖췄다. 여기에 일성건설만의 혁신 설계도 도입되어, 4베이(일부세대)구조는 물론, 입주민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팬트리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특화수납공간을 제공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큰가든,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공간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단지 곳곳에 쉼터와 녹지를 제공해 친환경을 극대화 시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