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6월5일까지 50년사 사료 전시

BNK경남은행은 6월5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BNK경남은행 50년사 사료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50년사 사료전은 BNK경남은행이 지난 50년간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한 시간을 역사관, 사회공헌관, 영상관 등 3개 파트로 나눠 꾸며졌다.역사관은 BNK경남은행의 성장 과정이 담긴 스토리 기둥과 시대별 변천사 그리고 주요 연혁 등으로 구성됐다. 과거 통용됐던 통장과 휘장에서부터 책자와 기념품 등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사료실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사회공헌관은 지역민과 함께 걸어온 희망 반세기, 모두를 위한 봉사, 풍요를 위한 문화 체육, 더하기 위한 나눔, 번영을 위한 환경개선 등 5가지 테마의 사회공헌사업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관은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광고와 동영상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이 기록된 동영상 ‘지역사랑으로 행복 나누는 BNK경남은행’ 등을 관람할 수 있다.이 밖에도 CI(Corporate Identity) 변천사, 전 임직원의 사진을 모아 만든 50주년 기념 로고, 1970년 개업 당시 임시 본점과 현재 본점을 이어 붙인 포토존 등도 전시됐다.

사회공헌홍보부 김두용 팀장은 “BNK경남은행 50년사 사료전을 찾으면 BNK경남은행이 태동했던 1970년부터 지역 대표은행으로 성장한 2020년까지 5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변천사를 감상하고 창립 50주년의 기쁨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50년사 사료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찾은 고객이나 지역민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