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코로나19 웹 세미나서 한국 경찰 방역 활동 소개
입력
수정
경찰청은 26일과 28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주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웹 세미나'에서 한국 경찰의 방역 활동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폴은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한국에 주목하면서 한국 경찰의 방역 경험을 해외 법 집행 기관과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한국의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경험이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미친 영향과 2차 대유행에 대비한 한국 경찰의 준비 상황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경찰청은 전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우리 지식·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인터폴은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한국에 주목하면서 한국 경찰의 방역 경험을 해외 법 집행 기관과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한국의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경험이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미친 영향과 2차 대유행에 대비한 한국 경찰의 준비 상황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경찰청은 전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우리 지식·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