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녹음 음성으로 바꿔주는 '비토', 출시 50일 만에 5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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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시간 이상의 통화녹음 처리"
비토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로 통화녹음을 변환해 대화창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검색 기능을 통해 오래전의 통화 내용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화창의 말풍선을 클릭하면 해당 부분의 통화 녹음을 들려주는 기능도 있다.
비토가 그동안 처리한 통화량은 약 5만 시간이다. 사용자 당 평균 1시간 가량의 통화를 비토에서 문자로 변환한 셈이다.
리턴제로는 사용자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난 50일 동안 5차례 앱을 개선했다.
이참솔 리턴제로 대표는 "24시간 사용자 문의 및 후기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