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북부서 괴한 공격에 최소 15명 사망
입력
수정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부지역에서 괴한들의 상인 호송차량 공격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무장단체가 전날 가한 공격으로 다른 몇 명이 부상하고 더 많은 사람이 실종상태라고 정부는 전했다. 부르키나파소는 2017년부터 알카에다 및 이슬람국가(IS) 등과 연계한 무장대원들과 전투를 벌여왔다.
이 때문에 지난 한 해 동안 수백명이 사망하고 50만명 이상이 피란민이 됐다.
일련의 공격들은 또한 민족·종교 간 갈등도 부추겼다. 부르키나파소 군은 지난 28일 북부 다른 주에서 한 군사캠프를 파괴했다며, 작전 과정에서 10명의 무장대원과 군인 한 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무장단체가 전날 가한 공격으로 다른 몇 명이 부상하고 더 많은 사람이 실종상태라고 정부는 전했다. 부르키나파소는 2017년부터 알카에다 및 이슬람국가(IS) 등과 연계한 무장대원들과 전투를 벌여왔다.
이 때문에 지난 한 해 동안 수백명이 사망하고 50만명 이상이 피란민이 됐다.
일련의 공격들은 또한 민족·종교 간 갈등도 부추겼다. 부르키나파소 군은 지난 28일 북부 다른 주에서 한 군사캠프를 파괴했다며, 작전 과정에서 10명의 무장대원과 군인 한 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