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G7회의에 한국·러시아·호주·인도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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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회의를 9월 이후로 연기하고 초청 대상을 러시아·호주·인도·한국 리더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G7 회의를 6월말에 워싱턴에서 열려고 했었다. 하지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고려해 미국 방문을 거절했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G7 회의를 6월말에 워싱턴에서 열려고 했었다. 하지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고려해 미국 방문을 거절했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