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육아 병행 더 수월"…삼성화재 '경단녀 SF조직'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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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설계사 특화지점 주목
○사회경력 2년 이상인 30~45세 누구나 지원 가능삼성화재는 30~45세 경력단절여성(출산 및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특화 영업 조직인 SF지점을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다. SF는 ‘40대의 성공(Success of Forty)’이라는 의미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RC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경력 2년 이상인 30~45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객을 관리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3개월 교육기간 제공
SF지점에서는 사회경험이 있어도 보험영업은 생소한 육아맘들이 금융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3개월간 ‘금융 세일즈 기초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SNS 마케팅 교육을 통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영업 방법도 제시한다.3개월간의 교육 후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활동목표 달성, 고객관리 등 기본지표에 따라 높은 수수료가 지급되며 본인의 영업성과에 따른 성과연동 수수료도 지급된다.
○육아·자녀 등교 고려해 오전 10시부터 업무 시작
삼성화재 SF지점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화지점인 만큼 기존 판매채널과 차별화해 운영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영업활동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 RC로 일하며 자녀를 돌보고 개인 시간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의 등원·등교가 미뤄지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SF지점의 RC들은 삼성화재의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평소에도 오후 3시 이후에는 자녀 케어가 집중돼 다른 영업 조직에 비해 평일 영업시간을 활용하기 어려운 SF지점의 RC는 주말과 야간에도 원활하게 컨설팅과 계약을 할 수 있는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업계 유일의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삼성화재는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북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컨설팅부터 계약 체결, 관리까지 빠르게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영업시스템을 자랑한다. 이 시스템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평일 저녁 및 주말에도 24시간 컨설팅부터 보험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업무시간에만 보험 가입이 가능했지만 일과 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이라면 평일 저녁 또는 주말이라도 담당 RC와 약속을 잡고, 직접 만나 그 자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의 차별화된 컨설팅시스템을 활용해 보험가입 내역을 한눈에 살펴보고, 부족한 보장을 확인한 뒤 고객이 필요한 내용을 보완한 플랜으로 전자서명을 통한 보험 계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전자서명을 완료한 이후 1회 보험료가 입금되면 자동으로 보험 가입이 완료된다. 기존에는 평일 업무시간 이후 또는 주말에 보험 가입 시 가입이 완료되려면 평일 업무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보험가입 이후 RC를 다시 만나 청약서류 및 증권을 실물로 전달받아야 해 보험계약 즉시 받지 못할 때도 있었다. 이제는 24시간 활용 가능한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가입 즉시 다운로드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직장인은 업무시간에 시간을 내 컨설팅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퇴근 이후 또는 주말 등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충분한 상품 설명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이렇듯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삼성화재의 전문 컨설팅 기법은 초보 RC의 자신감은 물론 고객의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달 전국 15개 SF지점에서 RC 모집 동시에 진행삼성화재 SF지점은 전국 5개 권역, 15개 지점이 운영 중으로 이번 달 전국 15개 지점에서 동시에 RC 모집을 한다. 관심이 있거나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가까운 삼성화재 RC에게 문의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SF지점에서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보험뿐만 아니라 증권, 카드 등 종합적 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라며 “재취업을 망설이는 많은 경력단절여성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