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1·2 시리즈, 월 25만원이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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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설립 25주년 기념 프로모션 실시BMW 코리아가 설립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5시리즈엔 36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BMW 코리아는 지난 1995년 한국 최초 수입차 법인으로 설립됐다. 지난달에는 25주년을 기념해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BMW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이번 감사 프로모션은 25주년을 맞아 최근 출시된 뉴1시리즈, 뉴2시리즈 그란쿠페 금융 프로모션과 X시리즈 보증 연장, 5시리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쿠페를 월 25만원에 소유할 수 있는 ‘25주년 기념 특별 할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차량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선납한 후 36개월 동안 매달 25만원만 상환하면 되기에 월 금융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뉴 1시리즈의 경우 차량 가격의 약 28%,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약 30%의 선납금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두 모델 모두 계약 만기 시점 차량의 잔존가치(3년 후에 보장되는 중고차 가격)를 일시 또는 분할 상환하거나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단, 잔존가치는 모델 별로 상이하다.25주년 기념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뉴 1시리즈 또는 뉴 2시리즈 그란쿠페를 구매하면 ‘풀케어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된다.
풀케어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후 최초 1년 간 차체 바디 및 앞 유리 손상, 스마트 키 분실, 휠과 타이어 파손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X1과 X2를 제외한 모든 BMW X시리즈 모델(X3, X4, X5, X6, X7)을 60개월 스마트 운용리스 또는 스마트 렌트로 구매하면 보증수리기간이 5년/20만km로 연장 적용되는 혜택도 마련됐다.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 구매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이후 36개월 동안 이자 없이 매달 원금만 분할 상환하면 되며, 540i 모델을 제외한 모든 2020년형 5시리즈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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