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진행(5/15) ; 당사는 지난 15일 1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141억원, 영업손실 약 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1분기 시장경기 침체 영향 및 베트남 법인의 완전한 안정화 달성 미비로 인해 실적이 다소 부진하게 나타났지만, 약 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해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수치를 나타내면서 점차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올해 베트남 법인의 안정화 도모와 더불어 본사 및 미국법인의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기반으로 보다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당사 생활건강사업부 소개 및 주요 진행상황– 2020년 상반기 당사 생활건강사업부의 애경산업㈜ OEM생산 본격 시작 ; 당사는 2016년 10월 생활건강사업부를 신설했다.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2018년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유산균 발효액 세탁세제를 출시하게 되었고 2019년에는 “인플레인”이라는 브랜드로 역시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열처리 유산균을 함유한 세탁세제를 출시했다. 이후 당사는 본 제품 및 기타 생활용품 유통사업을 본격 전개해왔다.
2~3년간의 경험 축적을 토대로 생활용품 제조 사업의 확대를 위해 당사는 관련 전문 기업인 애경산업㈜과 사전 업무 조율을 통해 OEM공급에 관한 사항을 합의했다. 이를 위하여 2019년에 전용 공장 및 관련 설비투자의 진행을 완료했으며 올해 초 시험생산을 통해 상반기 중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현재 생산 공급 중인 제품은 애경산업㈜의 순샘 주방세제 전 상품 및 울샴푸이며 다른 섬유유연제로의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제이엠아이 생활건강사업부의 본격적인 OEM생산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정체되었던 국내 본사의 매출 및 수익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애경산업㈜의 고정 물량 확보에 대한 기대는 물론 애경산업㈜의 타 상품으로의 공급 영역 확대, 여타 대기업 및 수출, 온라인 판매업체와의 협업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