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박형준·청년 비대위원, 통합당 초선특강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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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박형준 전 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병국 전 의원 등이 통합당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특강 강사로 청년 비대위원들도 초청된다.
2일 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네차례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한 특강이 이뤄진다. 첫 주의 강사는 김 위원장이다. 김 위원장은 '초선의원·비례대표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박 전 위원장이 '21대 총선의 의미와 보수정치의 역할', 정 전 의원이 '초선의 개혁소장파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통합당의 청년 정치인 모임인 청년비대위의 위원들도 특강 강사로 나서기로 했다. 김재섭 비대위원, 천하람 순천갑 조직위원장, 조성은 브랜드뉴파티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보수정당의 미래와 개혁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천 위원장은 "무언가를 알려주는 강의 형식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2일 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네차례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한 특강이 이뤄진다. 첫 주의 강사는 김 위원장이다. 김 위원장은 '초선의원·비례대표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박 전 위원장이 '21대 총선의 의미와 보수정치의 역할', 정 전 의원이 '초선의 개혁소장파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통합당의 청년 정치인 모임인 청년비대위의 위원들도 특강 강사로 나서기로 했다. 김재섭 비대위원, 천하람 순천갑 조직위원장, 조성은 브랜드뉴파티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보수정당의 미래와 개혁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천 위원장은 "무언가를 알려주는 강의 형식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