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소외계층에 수박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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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3일 서울 내발산동 호선실버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수박 500여 통을 전달했다. 수박을 기부 물품으로 선택한 것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함안 지역의 농가를 도우려는 목적이다. 함안 수박 재배 농가들은 코로나19로 함안수박축제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