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매드포갈릭 배달 서비스 시작한다

"주문건수 전년 대비 141% 증가"
근거리 물류 정보기술(IT)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고는 매드포갈릭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바로고는 서울, 인천, 전라도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지점의 배달 서비스를 맡는다. 향후 전국 지점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주문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중개 앱에서 할 수 있다. '치킨 시저 샐러드', '매드포갈릭 콥샐러드', '오리엔탈 치킨 누들 샐러드' 등 배달 전용 신메뉴 7종을 주문할 수 있다.

바로고는 이마트24, CU, GS25, CJ올리브영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배달 건수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배달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1% 늘어났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