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글로벌 여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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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등극배우 손예진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블랙핑크 리사, 트와이스 쯔위 등 뒤이어
손예진은 해외 연예매체 '스타모미터'가 지난달 발표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전 세계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4월 4일부터 5월 22일까지 조사됐다. 손예진은 이번 투표에서 총 1395만5584표 중 435만4037표를 획득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등극했다.
'스타모미터'는 손예진을 "영화 '클래식'을 시작으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해적' 등에서 활약했다"며 "특히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글로벌 히트를 달성했다"라고 소개했다. 2위는 385만2340표를 얻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차지했다. 3위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123만2298표)에게 돌아갔다.이외에도 10위권 내에는 블랙핑크 지수, 로제, 제니와 배우 송혜교가 이름을 올려 한국 여성 연예인들의 미모가 독보적인 우선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5일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함께 '틱톡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