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한, 3억 람보르기니 자랑하다 스쿨존서 과속…"너무 흥분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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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요한이 자신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타고 가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과속 운전을 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한요한은 지난 5월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람보 출고기'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요한은 "지인들이 내 드림카라고 알고 있다"며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 때문에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람보르기니를 뽑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할인가로 3억 원 대에 람보르기니를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새 차를 구입한 한요한은 들뜬 표정으로 주행하는 모습도 영상에 남겼다. 그는 "오픈카 타고 다니기 좋은 날씨"라며 주행 속도를 올렸다. 한요한은 바닥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표기된 곳에서 75~80km로 달리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쿨존에서 과속했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스쿨 존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한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학교 정문에서 300미터 이내의 통학로를 말한다. 스쿨존에서는 30km 이하 속도로 천천히 달려야 한다. 논란이 커지자 한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차를 구입 후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했다"며 "이에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요한은 지난 5월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람보 출고기'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요한은 "지인들이 내 드림카라고 알고 있다"며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 때문에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람보르기니를 뽑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할인가로 3억 원 대에 람보르기니를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새 차를 구입한 한요한은 들뜬 표정으로 주행하는 모습도 영상에 남겼다. 그는 "오픈카 타고 다니기 좋은 날씨"라며 주행 속도를 올렸다. 한요한은 바닥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표기된 곳에서 75~80km로 달리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쿨존에서 과속했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스쿨 존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한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학교 정문에서 300미터 이내의 통학로를 말한다. 스쿨존에서는 30km 이하 속도로 천천히 달려야 한다. 논란이 커지자 한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차를 구입 후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했다"며 "이에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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